SBS 뉴스토리 511회 재방송 다시보기
등록일
2025-04-05 07:06:17

주 SBS 뉴스토리 511회에서는
불길 속에서 생수 병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한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지난날, 안동시 평팔 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피시키고 가장
늦게 빠져나온 조외재살 이장의 이야기입니다. 조
이장은 불길이 치솟는 상황 속에서 무엇
하나 챙기지 못한 채, 길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차에 싣고 간 건 바로 L
생수 병! 불타는 길을 따라 대피하던 중, 도로
양옆에서 날아오는 불길과 짙은 화염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결국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차 안에 고립되었습니다. 그때, 차
안에 있던 생수로 열기를 식히며 시간을 버텼고,
극적으로 지나가던 차를 타고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생수 병이 없었다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그는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고백한 조 이장. 이 이야기는
단순히 생수 한 병의 중요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 속에서 어떤 작은 것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방송을 통해,
이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영양군에서 발생한
사망자 사건에 대한 이야기까지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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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