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수첩 1465회 재방송 다시보기
등록일
2025-06-28 20:03:45
PD 수첩 1465회 소개글
2025년 6월24일 방송된 MBC의 PD 수첩 1465회에서는
"12월의 내란, 나는 계엄군이었다"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이
방송은 군인의 충성 의무와 관련된 법적,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군의 동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방송에서는 군인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0조에 명시된 "군인은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고 충성한다"는 원칙이 2022년
12월 3일 계엄 선포 당시 어떻게
무시되었는지를 조명합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군을 동원한 결과,
계엄군은 국가 안보를 지켜야 할 존재에서 오히려
위협적인 주체로 변모하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방송은 내란 사건 이후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상황을 다루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것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군 수뇌부가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며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은 계엄 현장에서 반헌법적
명령을 수행해야 했던 일반 계엄군들이 PTSD와
같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항명과 복종 사이에서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이 방송은 군인의 충성과
국가의 의무에 대한 복잡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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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20:0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