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661회 재방송 다시보기
등록일
2025-06-25 20:00:37
이번 방송인 "나는 자연인이다" 661회에서는자연인 김범종 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방송일은
2025년 6월 18일이며, 방송사는 MBN입니다. 김범종
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가정과 회사에서 인정받는 삶을 살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항상 농부로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남은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시골로 내려온 그는 처음에는 잠깐 머무를
생각이었으나, 시골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오두막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컨테이너를 구입하고, 직접 커튼을 달며, 마음이
가는 대로 꽃을 심어가며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갔습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사과나무를 심었고,
그 나무는 매년 열매를 맺으며 그의 삶에
작은 기쁨을 더했습니다. 2022년, 4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한 김범종 씨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도시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숲속의 오두막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범종 씨의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방송은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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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20:0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