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시즌2 128회 재방송 다시보기
등록일
2025-06-25 18:00:39
KBS1의 '일꾼의 탄생 시즌2' 128회가 2025년6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으로 구성된 '일꾼 삼 남매'가
강원도 철원 마현1리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는 특별한 하루를 보냅니다. 마현1리는
1959년 사라 태풍 이후 울진 주민들이
정착하여 지뢰밭이던 땅을 옥토로 만든
마을로, 이번 방송에서는 이장님의 긴급 민원
리스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삼 남매는 파프리카 수확, 집안 환경 정비,
들깨밭 일손 돕기, 그리고 어르신 나들이까지
쉼 없이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파프리카 하우스의
수확 작업에서는 젊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과 협력하여 작업을 완료하며,
안성훈과 손헌수는 실수를 연발하지만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합니다. 이후에는
무릎 통증으로 문턱 넘기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문지방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김민경은
무거운 돌침대를 가볍게 옮기는 등 놀라운 힘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미션으로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를 계획하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 꽃밭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쉼표를 선사합니다. 윤덕기
어르신은 "가슴에 막힌 게 뻥 뚫린 기분"이라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꾼 삼 남매'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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