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88회 재방송 다시보기

등록일 2025-05-19 07:00:42
2025년 5월 12일 방송된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88회에서는 영원한
트로트 디바 가수 한혜진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녀가 직접 지은 3층
대저택에서 절친인 진성, 홍자, 오유진과
함께하는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혜진은
과거 아버지의 논밭을 팔아 발매했던 3개의
앨범이 모두 실패한 후, 가수를 관둘 생각까지
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지막 남은 과수원을 팔아 만든 노래 **'갈색
추억'**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그
과정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2021년 남편과의 갑작스러운 사별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도 털어놓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집이 완공되기
전에 심장마비로 남편을 잃게 된 한혜진은, 그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 어머니의 보살핌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떠나고 나니 세상이 너무 허무했다. 나도
같이 놓아버리고 싶었다"며 깊은 상실감을
고백했습니다. 이 방송은 한혜진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과의 소중한 우정과 함께, 그녀가
겪은 슬픔과 회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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