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481회 재방송 다시보기

등록일 2025-04-30 16:13:37
KBS1의 이웃집 찰스 481회는 2025년 4월
22일 방송되었으며, 주인공은 멕시코와 한국의
혼혈인 노승우(21세)입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멕시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랐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특별한 일상과 한국 사회에서의 적응 과정을
다룹니다. 노승우는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 2학년으로, 뮤지컬 제작 수업에서
원하는 배역을 얻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그는 멕시코 음식인 '칠레 레예노'로 아침을
시작하며, 방 한편에는 멕시코 국기가 걸려
있어 그의 정체성과 문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승우는 "멕시코 60%, 한국
40%의 정체성을 느낀다"고 말하며, 멕시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어린 시절
겪었던 차별과 상처를 극복하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승우가 친구들과 함께 준비 중인 연극
공연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도 소개됩니다. 그는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대사 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는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이유로 정착한 외국인들의 생생한
적응기를 담고 있으며, 노승우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합니다. 방송은
오후 7시 4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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